이글은 초보자가 쌩초보자에게 들려주고싶은 강좌이기때문에
중-고수님들에게는 별 필요없는 글이니 삼가해주시길 바란다.
(만약 글을 읽어주신다면 비방댓글이나 충고보다는 따뜻한 조언을 해주셨쓰면 좋겠다^^)
즉 카메라 구입하고 한번도 사진안찍으신분들이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PS : 필자의 사진공책에서 부터 쓴 글이고 중복되는 글도 있을수 있을것이다 20장정도 되는글인데 최대한 줄여서 쓰도록 노력하겠다)
CHAPTER 1. 화각
필자는 처음부터 번들렌즈는 싫고 다른 비싸고 좋은렌즈를 가지고 싶어했다 (마치 운전면허증 따자 마자 좋은차 몰고싶은것 처럼 ㅠㅠ)
그래서 찾은 렌즈가 탐론 17-50 하고 탐론 28-75 였다...
그냥 렌즈가 좋아야 좋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자료를 찾기 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탐론 17-50 화각이 넓기때문에 그리고 크롭바디전용이기 때문에 더 추천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공부하게 된 첫번째가 화각이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중에서 렌즈를 사고 싶어하시는분이 있다면
신중하게 선택하길 바란다.
화각이란 시야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렌즈를 보면 18-55 혹은 28-75 등 이런 숫자가 있는데 이런 수치가 화각을 뜻한다.
쉽게 애기하면 사람이 정면을 바라보고 있을때 눈에 보이는 것들이
카메라로 보게될때 보이는 시야가 화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50mm 단렌즈는 보통 사람의 시야와 비슷하다고 한다, 그래서 표준렌즈가 50mm이다.
쉽게 세가지로 렌즈를 구성한다면, 광각렌즈, 표준줌렌즈, 망원렌즈로 볼수 있는데
광각은 약10mm-16mm 사이에 렌즈로 넓은시야를 가지고 있는렌즈이다. 이런 렌즈를 화각이 넓다고 한다
표준줌렌즈는 약18mm-70mm 사이를 말하고 망원렌즈는 약70mm이상의 화각을 말하는 렌즈이다.
즉 화각은 카메라를 통해서보이는 시야를 말하며...
풀어서 얘기한다면
단체사진을 찍을때 앞에 20명이 앉아 있는데... 10mm 로 보면 20명이 다보이고 20mm로 보면 15명 보이고 30mm로 보면 10명만 보이것처럼
수치가 낮으면 화각(시야)이 넓고, 수치가 높으면 화각(시야)이 좁아지는것이다
그래서 탐론 17-50 에서 얘기하던 화각이 넓다는 얘기는...
17mm 화각이 탐론 28-75의 28mm 화각보다 넓다는 애기였던것이다. 하지만 렌즈에는 장단점이 있으니
렌즈구입을 생각하시는분들은 잘 생각하고 구입하기를 필자의 소견을 말해주고싶다
번들렌즈로 사진을 찍을때 18mm-30mm 사이를 자주 찍는다고 생각했을때는 탐론 17-50 과 같은 화각의 렌즈를
번들렌즈로 사진을 찍을때 35mm-55mm 사이 혹은 더 줌인을해서 찍고 싶을때나 그 사이의 화각을 더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탐론 28-75 와 같은 화각을 가진 렌즈를 추천하고 싶다.
필자는 탐론 17-50 으로 구입했다... 이유는 조금더 싸서 ㅠ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는....)
총정리(화각)
화각은?? 눈에 보이는 시야처럼 카메라로 보이는 시야이다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10mm-16mm(수치가 낮을수록) 화각이 넓어져 많은 영역을 촬영할수 있고, 그래서 풍경사진 야경사진에 유리하고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70mm-300mm(수치가 높을수록) 화각이 좁아져 좁은 영역만 촬영할수 있고, 그래서 인물사진 접사사진에 유리하다
그럼 이제 카메라에 대해서 알아보자
필자가 소지하고 있는 카메라가 니콘이라거 다른 카메라에대해서는 잘모르지만 그래도 비슷할꺼랑 생각하고 글을 적어본다
카메라를 보면 모드가 있는데 니콘(P, S, A, M) 캐논(P, Tv, Av, M)으로 이루어져있다
소니 외 다른 회사 유저님들에게는 죄송하는말씀을 전하고 싶다.
P - 모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프로그램밍하는 모드이고
S 혹은 Tv - 모드는 사용자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면 그외 나머지 부분을 프로그램밍하는 모드이고
A 혹은 AV - 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값을 조절하면 그외 나머지 부분을 프로그램밍하는 모드이고
M - 모드는 모든것을 수동으로 하는 모드이다...
처음에는 P 모드로 많이 사진촬영을하다가 조금 지나면 다른모드에 눈이 가기 시작한다.
S 혹은 Tv 모드인 셔터스피드
A 혹은 Av 모드인 조리개값
을 설정하고 싶을때가 오는데 그래서 요번에 필자가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셔터와 조리개는 카메라에 빛의 양을 조절해주는 역활을한다.
카메라가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에 대해서 설명하면 글이 길어지니 그냥
카메라는 빛으로 사진을 찍는다는 점만 알아두었으면 좋겠다. (너무 대충인가~~ㅠㅠ)
CHAPTER 2. 조리개
조리개는 카메라에서 빛을 통하는 구멍을 말한다 f라고 표기하며
쉽게 렌즈를 보면 18-55mm 에 f1:3.5-5.6 처럼 전자는 화각을 후자는 조리개값을 말한다.
카메라를 보면 뷰파인더나 메뉴얼창에 f3.5 f3.8.......f5.5 이 수치가 조리개값을 말한다.
조리개값 수치에 대하여 알아보자.
필자가 조리개값에 대하여 공부했던 경우는 시그마 30mm f1.4 일명 삼식이 때문이다
왜 사람들은 삼식이로 인물사진을 죽이게 찍을수 있다고 하는것일까??
왜 삼식이는 비싸고 또 왜 삼식이에 f1.4 조리개값하고 나의 번들렌즈 f3.5 조리개값은
모가 그렇게 다를까하는 질문에서 비록하여 공부하게 되었다
f1.2, f1.4, f2, f2.8, f3.5, f5.6 ....................................등등
조리개를 빛을 통하는 구멍이라고 말했는데
위에 보이는 이 조리개값은 조리개를 통하는 빛의 구멍을 얼만큼 열어주고 얼만큼 닫아주느냐에 대한 숫자(수치)이다
조리개의 구멍은....
그 조리개의 구멍이 클수록(열어줄수록) 빛의 양이 많아지고
그 조리개의 구멍이 작을수록(닫아줄수록) 빛의 양이 적어진다.
쉽게이야기한다면
손으로 구멍을 만들어서 망원경처럼 햇빛을 본다고하면
손으로 구멍을 크게 만들면 햇빛이 눈에 비치고
손으로 구멍을 점점 작게 만들면 햇빛이 점점 눈에서 사라지면서 깜깜해지는것 처럼
조리개의 구멍을 열어주면 빛이 많이 보이고
조리개의 구멍을 닫아주면 빛이 적게 보이는것이다.
그럼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F1.4 라는 조리개값은 구멍을 크게 열었다고 한다면
과연 F3.5는 무슨뜻일까?? 맞다 그것보다는 조금 닫아졌다는 뜻이다.
즉
숫자가 작을수록 구멍은 크게 열리고
숫자가 높을수록 구멍은 작게 열리는것이다
가끔 고수들의 글을보면 조리개를 조여줬다는것은 조리개값을 높여서(f 18) 구멍을 조이다, 즉 구멍을 작게 열리게한것이고
조리개를 최대개방하라 열어라 하는것은 조리개값을 나추어서(f 1.4) 구멍을 크게 열어서 찍는것을 말한다.
삼식이의 f1.4 처럼 낮은 조리개 수치는 조리개 구멍이 크게 열리기때문에 빛이 많이 들어와서 밝은 사진이 되는것이고,
그래서 인물사진 혹은 어두운곳에서 찍기가 편하고 유리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삼식이를 좋아라하는것이다. (물론 필자생각에)
쌩초보자일경우 밤에 집에서 사진을 찍을경우 생각했던것보다 어둡게 나오거나 찍기가 쉽지않은이유가
조리개값이 f3.5 이하로는 내릴수 없는 번들렌즈때문이다 물론 번들렌즈로도 어두운곳에서도 찍을수 있는 법이 있는데
번들렌즈로 사진 잘찍을수 있는방법은 마지막에 필자가 글을 쓸테니 조금만 기다려주길바란다.
조리개가 조절하는것이 빛의 양이라고 했는데 그외 다른것 한가지를 더 조절한다
이것이 바로 피사계심도라는 것이다
피사계심도는 쉽게 진짜 쉽게 말하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아웃포커싱(뒷배경 날리는 기법)을 말한다고 보면된다
즉 조리개값으로 아웃포커싱을 할수 있느냐 없느냐하는것이다.
피사계심도와 아웃포커싱 그리고 펜포커싱에 대해서 바로 밑에 설명하겠다.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란다.
총정리(조리개)
조리개는?? 빛을 양을 조절하는 구멍을 말하며 빛의 양도 조절하고 피사계심도(쉽게 아웃포커싱 유무)도 조절한다.
조리개값이 높을수록 빛의 양이 적어지므로(구멍이작아짐으로) 사진이 동일한 조건에서 더 어둡게 촬영된다. (ex, f 20 - 어둡게)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빛이 양이 많아지므로(구멍이커짐으로) 사진이 동일한 조건에서 더 밝게 촬영된다. (ex, f 1.4 - 밝게)
이제 아웃포커싱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고한다.
필자가 DSLR을 산 이유도 아웃포커싱을 하고 싶어서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유저분들도 아웃포커싱에대해서 궁굼해 하실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번들렌즈로 아웃포커싱하기가 쉬우면 쉽고 또 어려우면 어려운데 누구나 아주 쉽게
번들렌즈로도 아웃포커싱하는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우선 순서가 있는법이니 이론부터 배우고 번들로 아웃포커싱하는법을 적어보겠다
CHAPTER 3. 피사계심도
피사계심도는 심도를 얕게 하거나 깊게 하는것을 말한다
즉
심도가 얕다는것은 초점이 마추어지는 영역이 좁다는 뜻이다.
심도가 얕은 사진은 피사체는 선명하지만 그외 나머지 부분은 흐릿하게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심도가 얕게 촬영하는 기술을 아웃포커싱이라고한다.
심도가 깊다는것은 초첨이 마추어지는 영역이 넓다는 뜻이다.
심도가 깊은 사진은 피사체도 선명하고 그외 나머지도 선명하게 나오게 되는데
이렇게 심도가 깊게 촬영하는 기술을 펜포커싱이라고한다.
CHAPTER1 화각에 대하여 설명할때 일부로 설명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초점거리로도 피사계심도를 조절할수 있다는 내용이다 (10mm~300mm 쉽게말해 렌즈의 화각에 따라가능하다)
즉
위에 보면 초점이 마추어지는 영역이 좁다, 혹은 넓다라고 필자가 글을 썻는데
이처럼 좁다하면 생각나는것이 화각이 좁다가 아닌가 화각이 좁다라는 뜻은 화각(초점거리)이 수치가 높다라는 뜻이고
화각(초점거리)이 수치가 높은면 망원렌즈이고 즉 망원렌즈가 광각렌즈보단 쉽게 아웃포커싱을, 심도가 얕은 사진을 찍을수 있다는것이다.
이와 같이 피사계심도의 심도를 얕게 혹은 깊게 할수 있는것은 조리개값과 초첨거리이다
총정리(피사계심도와 조리개값 그리고 초첨거리의 관계)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심도가 얕아지니 아웃포커싱을 하기가 수월하고
조리개값이 높을수록 심도가 깊어지니 펜포커싱하기가 수월하다
초점거리가 짧을수록 (광각렌즈 약10mm-16mm) 화각이 넓어져 넓은 영역을 촬영할수 있고 또 심도가 깊어지고(펜포커싱)
초점거리가 높을수록 (망원렌즈 약70mm-300mm) 화각이 좁아져 피사체는 선명하지만 그외는 흐릿해지니 심도가 앝아진다(아웃포커싱)
쉽게말해
F1.4 - 아웃포커싱 심도가얕다
F20 - 펜포커싱 심도가깊다
100mm - 아웃포커싱 심도가 얕다
10mm - 펜포커싱 심도가깊다
그럼이제 번들렌즈로 아웃포커싱할수있는 최대의 방법이 나온것 같은데... 아직도 눈치 모채신 유저여러분들은 조금더 글을 읽어주길바란다. ㅎㅎ 쉽게쉽게 글을 쓸려고했는데 하다보니 어려워지고 또 짧게 짧게 쓸려고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져서 너무 죄송할따름이다.
필자 사진공책에 페이지 수가 많다 보니 그러하니 이해해주시길 바란다.
솔직히 총정리만 읽으면 되는데 그래도 줄거리만 아는것보단 구석구석 아는것이 좋은것 같아서 이렇게 꿋꿋하게 필자는계속 글을쓸것이다. 그럼 다음으로 펜포커싱과 아웃포커싱에 대해 정리하는 글을 쓰겠다.
피사계심도의 펜포커싱
(펜포커싱의 초첨거리와 조리개값의 설정방법)
펜포커싱의 초점거리는 짧게 10-20mm 화각을 넓게해서 심도를 깊게한다
펜포커싱의 조리개값은 높게 f8~f12 고수님들이 추천하는 조리개값이라고한다
총정리
초점거리 짧게, 조리개값은 높게, 펜포커싱이 된다.
펜포커싱의 사진으로는 풍경사진, 야경사진이 좋다
즉 풍셩사진 이나 야경사진 처럼 넓은 영역을 표현하는 사진은 펜포커싱으로 찍는것이 좋으며
또 화질도 선명해진다. 초점거리가 잛으면 시야가 넓어지고 십도가 깊어지고
조리개값이 높으면 낮은 조리개값보단 확대시 더욱 선명하다.
풍경사진 10-20mm f8-12 설정 추천
피사계심도의 아웃포커싱
(아웃포커싱의 초점거리와 조리개값의 설정방법)
아웃포커싱의 초점거리는 길게 70-300mm 화각을 좁아져서 심도를 얕게한다
아웃포커싱의 조리개값은 낮게 f1.2~f2.8 삼식이가 f1.4라서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총정리
초점거리 길게, 조리개값은 낮게, 아웃포커싱이 된다.
아웃포커싱의 사진으로는 인물사진 혹은 접사사진이 좋다.
즉 인물사진이나 접사사진은 넓은 영역이 필요치 않고 또 강조를 하는 것이 좋기때문에
피사체는 강조하고 배경을 날리는 아웃포커싱이 사진의 멋도 더하고 강조도 더한다.
인물사진 50mm-85mm f1.4-2.8 설정 추천
자 그럼 이제 필자의 번들렌즈로 아웃포커싱 최대한 노하우를 적어보겠다
이미 눈치 채시분들도 있겠지만... 그렇다
번들렌즈는 보통 18-55 화각을 가지고 있고 f3.5 - 5.6 조리개값을 가지고 있다
그럼 최대한 높은 화각을 그리고 최대한 낮은 조리개 값을 설정하는것이 필자의 노하우라면 노하우다.
초점거리를 18mm 에 설정하면 조리개값은 3.5
초점거리를 55mm 에 설정하면 조리개값은 5.6 이다
필자가 촬영했을경우 화각이 넓은것 보단 화각이 좁은편이 더욱 아웃포커싱이 잘되었고
또 너무 높은 조리개값을 주는건 심도가 깊어지니
45mm 50mm 정도의 초점거리에서 f5 정도의 조리개값이라면 충분히 아웃포커싱이 잘되었다
단 가까이에 있는 것을 찍을경우이였지만.....
하지만 아웃포커싱을 하고 싶은경우가 인물사진 혹은 접사시진이니
가슴위로 찍는 인물사진일 경우 50mm 초점거리와 f5정도의 조리개값이면 충분히 아웃포커싱이 될꺼라고 생각한다
꽃과 같은 접사 비슷한 사진을 찍고 싶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줌인을 해서 찍으면 더욱 아웃포커싱이 잘된다
그외 다른 방법이 또 있는데... 그방법까지 설명할라면 또 미친듯이 글을 써야 되고 그래서 여기까지 글쓰는것으로 만족하고 싶다
화각,조리개, 피사계심도(펜포커싱,아웃포커싱)
그리고
피사계심도의 초점거리와 조리개값의 설정 등 글을 적어보았다. 너무 허접해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서 말했지만 이글은 쌩초보가 읽어야 도움이 되고 어느정도 사진에대하여 아는 분들은 그냥 대충 읽기를 바란다.
이제 마지막으로 셔터와 간단한 ISO에 대하여 글을 적고 초보자가 쌩초보자에게 들려주고싶은 사진이야기를 마치려고한다
지금까지 이 긴글을 읽어준 유저님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CHAPTER 4. 셔터 & 셔터스피드
우리가 눈을 깜빡거리는 것처럼
카메라가 눈을 깜빡거리는 것을 셔터라 보면 쉽게 이해가 될듯싶다
여기서 우리가 눈을 깜빡거리는것을 눈커풀이라고한다면
카메라에서 눈을 깜빡거리는것을 셔터막이라 한다
즉
조리개라는 구멍을 하나의 막으로 막고 있는데 그것을 셔터막이라고하고
그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순간을 셔터스피드라고 한다
쉽게말해 눈을 깜빡하는 순간을 셔터스피드라고한다
사진이 찍히게 되는것은 -
조리개는 빛을 통하는 구멍이고, 그 구멍을 막고 있는 막이 셔터막이고,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는 속도가 셔터스피드이고
조리개에 빛이 통과하고 셔터막이 열리고 닫히므로 사진이 찍히게 되는것이다.
셔터스피드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그만큼 빛의 양이 많아진다
이유는 셔터막이 십~~~~~~초 하면서 열렸다 닫힐때 조리개 구멍으로 셔터스피드가 느리니깐 천천히 많은 양이 들어오는것이고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그만큼 빛의 양이 줄어드는
이유는 쉽게생각해서 눈 깜빡할사이가 빨라진다면 일~초 하고 하는 그 사이에 십~~~~~~~초하고 하는 사이의 시간보다 짧기 때문에
빛이 양이 적게 들어오는것이다.
이와 같이
셔터스피드 설정과 조리개값 설정은 땔래야 땔수가 없는이유가
둘다 빛의 양을 조절하기 때문이다
조리개값이 낮으면 동일한 조건에서 밝은 사진을찍게되고
조리개값이 높은면 동일한 조건에서 어두운 사진을 찍게되듯이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동일한 조건에서 밝은 사진을 찍게되는것이고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동일한 조건에서 어두움 사진을 찍게된다
셔터스피드도 조리개와 마찬 가지로 빛의 양만 조절하는것이 아니라
다른 중요한것도 조절하는데 이것이 바로 사진속의 움직임이다.
쉽게애기해서
셔터스피드가 느릴수록 카메라는 많은 움직임을 담을수 있고
셔터스피드가 빠를수록 카메라는 정지된 영상을 담게 된다
그러니깐 우리가 움직이는 자동차라던지 새라던지 그외 공 혹은 모든 움직임을 볼때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그 움직이는 동선까지 촬영이 되고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그 움직이는 피사체의 정지된 모습이 촬영되는것이다
그래서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순간 캡쳐하게 되고 정지된 모습이 촬영되는것이고
걷고 있는사람이나 움직이고 있는 것을 찍을때 셔터스피드를 올려서 촬영하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보통 250 - 500 정도의 셔터스피드가 순간포착할때 사용하는 셔터스피드 속도이다
빛이 별로 없는 야경사진이나 노출이 필요한 어두운곳을 촬영할때는 셔터스피드를 나추어야만 촬영할수있다
빛의 양이 많이 필요하기때문이다
빠른 셔터스피드는
빨리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정지화면으로 촬영하고 싶을때 해야되고 또 카메라의 흔들림 방지를 위해서도 셔터스피드를 올려준다 (스포츠사진, 운행중인 자동차, 새사진, 등등 으로 적합하다)
느린 셔터스피드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촬영할때 해야되고
(폭포, 분수대, 물흐름, 야경, 등등 움직임을 촬영하고 싶을때 설정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셔터스피드가 느리면 손떨림도 있고하니
주의하길 바란다. 삼각대가 필요한이유중에 하나다)
마지막 (드디어 다 끝나간다....어깨가 빠질것 같다 배도 고프고,,,)
CHAPTER 5. ISO 감도
ISO는 감도 혹은 감광도라고 일컷는다.
보통 ISO 표기는
25, 50, 64, 100, 200, 400, 800, 1600, 3200, 6400 등으로 표기한다
ISO 란 쉽게말해서 밝기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우리가 옛날에 필름카메라를 사용했을때 부터 있었는데
카메라필름 살때 있던 ISO 200 짜리 400짜리 처럼
디지털시대인 요즘엔 ISO 설정많으로 200짜리 필름도 되고 400짜리 필름도 되는것이다
ISO 감도 중에 100,200 정도가 중감도라고 한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감도이기도 한다
보통 100이나 200 놓고 많이 찍는것 같다 고수들은....필자생각에 ㅠㅠ
ISO 400 이상은 고감도라고 한다
고감도 일수록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고감도일수록 더 밝은 사진이 되는 이유가 이때문이다.
그래서 쉽게 말해 ISO를 사진의 밝기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ISO 높을수록 즉 고감도 일수록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때문에
사진이 밝아지고 저감도 일수록 빛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기때문에 어두워지고
역시 사진은 모든것은 빛이 아닌까싶다
하지만 고감도 ISO 400 이상일수록 입자가 거칠어지고
확대할수록 입자가 커지다는 단점이 있다
즉 사진 질이 떨어진다고 할수 있다.
그렇치만 고감도는 어두운곳에서 셔터스피드가 확보되지 않는 장소에소 어느정도 밝게 촬영할수 있게해준다
위에서 필자가 이야기했던것중에
어두운집이나 빛이 별로 없는곳에서 번들로 사진을 잘찍을수 있는방법중에 하나가 이것이다
번들렌즈는 조리개값이 F3.5이상이기때문에 빛의 양을 조절이 한정되어있고
셔터스피드를 낮게하면 손떨림때문에 촬영할때마다 초점이 흐트러질때
ISO 값을 고감도로 지정해서 800-1600 정도에서 촬영하면 쉽게할수 있다
즉
50mm f5 에 ISO100 에서 셔터스피드를 (예를들어) 1'' (일)초로 해서 사진 밝기가 괜찮다면
50mm f5 에 ISO1600 이면 셔터스피드를 (예를들어) 1/50 초로 그와 동일한 밝기에 사진을 촬영할수 있을것이다
1''초의 셔터스피드는 손흔들림때문에 초점이 불확실하겠지만
1/50초의 셔터스피드는 손흔들림을 보정해주고 초점이 확실해지니 더욱 쉽게 촬영할수 있다는점이다.
너무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흘렀는데
밝은곳에서는 중감도인 100, 200 ISO 설정을
어둔운곳에서는 고감도인 400 이상의 ISO 설정을하면
그만큼 더 많은 셔터스피드를 확보할수 있다는것이다.
사실 더많이 이야기를 알려주고 싶지만 미친듯이 배도 고프고 동이도 보고싶고해서
이만 글을 줄일려고 한다.
진짜 짧게 쓰고 간략하게 쓰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되서 너무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살이되고 피가되는 사진이야기이니 읽고 읽고 또 읽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필자가 d40와 애기번들로 찍은사진을 올리고 초보자가 쌩초보자에게 해주고싶은 사진이야기를 마친다.
P.S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존대말로 쓰지 못한점 죄송해요,,, 약간 강좌스타일로 쓰다보니 본의아니게 ㅎㅎ
애교로 봐주세용~~~ 아무튼 끝까지 읽어주신 유저분들만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출처 - SLR 클럽 유저강좌.. 감사합니다.. 불펌 문제되면 말씀주세요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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