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했다 말았다 했다 말았다 하는지 모르겠다.

가만히 그리고 천천히 과거를 거슬러 오르며 내가 했던 행동들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일에서 그렇다.

 

그렇다.

 

나는 작심삼일형 인간이다.

그래도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밥은 잘 챙겨 먹고 다니는데, 밥만 먹고 어디 살 수 있겠는가 싶은 감정과 그러면서 드는 회의감이 매번 나를 지배하며 자괴감에 짖눌리게 만든다.

이번엔 좀 다시 그리고 꾸준히 해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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