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170918-170922)

다시 한번 사람이 되어보자. 이 돼지야.

아래는 지난 5일간 내가 했던 행동이다.

170918일자는 망했다. 저녁에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그 이외의 날짜에는 아침, 점심, 저녁 꾸준히 식단 조절을 했다.

아침 잠이 제법 많아 샐러드는 하루 밖에 챙겨 먹지 못했다.

갑자기 진행한 식단 조절 탓이었을까 ??
몸이 버티질 못해 정말 배고플때 먹으려고 하루견과 비슷한 견과류 과자를 구매 하였고,
목/금 이틀만에 다 먹어버렸다.

물을 가급적 2리터를 먹으려고 엄청나게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화장실을 엄청 뺀질나게 많이 가게 되었고,
4일차 이후 되던날부터 갈증이 상당히 느껴지기 시작했다.
3일차 전까지만 하더라도 물 먹기가 참 곤욕스러웠는데 이젠 몸이 물을 필요로 한다

주중에는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매일 조금이라도 운동을 했다.
플랭크는 매일 10초씩 늘려 3분 까지 해볼 계획이고,
푸시업은 5셋트까지 늘릴 계획이다. 현재는 2셋트 가능.

9월 19일 : 플랭크 130초, 푸시업 15회

9월 20일 : 플랭크 140초, 푸시업 16회

9월 21일 : 플랭크 150초, 푸시업 27회 ( 2셋트 )

9월 22일 : 플랭크 160초, 푸시업 28회 ( 2셋트 )

1주차 결과.

먼저 눈에 띄게 체중 감소가 있었다.

이후 시간에도 이번만 같았으면 다이어트가 할맛 날껏 같다.

9월 19일 : 84.9kg

9월 23일 ( 저녁 식사 전 ) : 82.0kg ( - 2.9 )

9월 23일 ( 저녁 식사 후 ) : 83.3 (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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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담아.

( 엄지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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